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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돌보는 반짝 아이디어들

종로구, 제1회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우수 보육프로그램과 고재교구 공모전이 열렸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 23일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보육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얻은 지혜와 산지식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제1회 우수 보육프로그램과 교재교구 공모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했으며 보육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47개 출품작중 10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즐거운 배변훈련을 통해 배변에 대한 긍정적 관심과 경험을 유도하는 교재교구로 이솝어린이집의 ‘응가할래? 쉬할래?’가 수상했다.

그밖에 수상작 중 눈에 띄는 것은 ‘반짝 반짝 한글놀이’라는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시켜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또 ‘건강한 것은 입안에 찰싹 붙어요’라는 작품은 그림카드를 입안에 넣어 보면서 몸에 좋은 것은 입에 찰싹 달라붙고 몸에 나쁜 것은 몸 밖으로 배출되게 만들어진 그림카드를 입안에 넣어보면서 아이들이 위생 과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연구 사례집 등으로 만들어져 보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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