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는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00원(1.33%) 상승한 7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장 중 7만62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 주가는 지난해 6월26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보다 1.81% 낮은 수준이다.
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급증에다 고가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9월부터는 소나타 투산 등의 신차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점유율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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