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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R 매수세 봇물 터졌다..1400 회복

외인 현선물 순매수에 PR 4000억원 이상 유입..대형주 강세

코스피 지수가 1400선을 넘어섰다.
14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6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외국인에 이어 기관도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4000억원 이상 유입되면서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전날 FOMC 회의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확인됐고, 일부 미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강하게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6.28포인트(2.66%) 오른 1400.0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100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0억원, 118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3800계약을 순매수하며 베이시스를 개선, 현재 4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강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4000원(2.41%) 급등한 5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4.06%), LG전자(3.49%), KB금융(3.25%), 현대중공업(3.21%) 등이 일제히 급등세를 지속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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