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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데뷔10주년 한-중-일 대규모 공연 추진중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이정현이 오는 10월 한중일 대규모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정현의 한 관계자는 "이정현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특히 중국에서는 단일 공연 최소 1만명 이상의 관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크레이지'의 안무를 맡았던 미국의 안무가 브라이언 프리드먼이 아시아 공연 전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자청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까지 이정현이 보여줬던 수많은 퍼포먼스의 결정체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연예계 입문한 후 1999년 1집 '레츠 고 투 마이 스타'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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