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4일 폭탄테러가 발생해 모두 61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바그다드 시아파 거주지인 사드르 시티의 한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최고 61명이 숨지고 약 116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테러범이 인명피해를 극대화 할 목적으로 사람들로 붐비는 저녁 시간대에 폭발 시간을 맞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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