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현 주가 보다 낮은 가격에 대규모 블록딜이 성사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보다 7.19% 떨어진 891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중국원양자원 전환사채를 가지고 있는 사모펀드는 571만여주를 주당 8850원에 다른 기관에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날 종가 9600원 보다도 7.81%나 낮은 가격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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