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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완성도 높은 전투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한 '선덕여왕' 10회 방송분에서는 신라군이 백제군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장면과 전쟁 중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게 된 덕만(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원랑(전노민 분)은 본진을 속함성으로 진격시키는 한편 김서현(정성모 분)과 용
화향도로 하여금 아막성을 공격하게 한다. 이에 속함산을 지키던 백제군이 아막성으로 향하자 설원랑은 다시 속함산으로 진격해 쉽게 성을 함락한다.
하지만 아막성을 공격하던 김서현과 덕만 부대는 백제군에 의해 포위당해 전멸할 위기에 처한다.
죽을 위기에 처한 덕만은 포위당했을 때 원진으로 대항하라는 김유신(엄태웅 분)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한다. 진정한 화랑으로서, 또 임금의 재목으로서 덕만의 자질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 눈에 띈 것은 사실감 넘치는 신라군과 백제군의 전투장면이었다. 수많은 엑스트라와 적절한 CG(컴퓨터 그래픽)를 조합, 그동안 수많은 사극에서 선보인 전투장면에 비해 완성도 높은 전투장면을 그려낸 것.
성벽을 타고 오르는 신라군들의 모습이나 퇴각하는 신라군을 뒤쫒는 백제군의 모습은 실제 전투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해당프로그램 게시판에 "긴장감도 느껴지고 찰영하는 동안 고생했을 것을 생각하니 전투신이 더 멋져보였다", "'선덕여왕'의 전투신이 다른 사극에서의 전투신보다 볼만했다", "공성전과 전투신, 기대이상이다"라는 등의 의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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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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