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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정보보호 주인공은 누구?

정보보호 大공모전 및 해킹방어대회 시상식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제8회 정보보호 표어ㆍ포스터ㆍUCC·광고 디자인 공모전' 및 '제6회 해킹방어대회'시상식을 23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2학년 나민아 학생의 ‘무너지는 정보의 탑’이, UCC 부문에서는 심곡초등학교 홍정수 선생님의 ‘정보보호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 광고 디자인 부문에서는 디자인 프리랜서(대구광역시 수성구)인 문초희씨의 ‘콕하는 순간 쑥빠져 나간다’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날 방통위는 지난 5월 열린 제6회 해킹방어대회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인 우수상은 zzzz팀(구사무엘, 이병윤, 김은수, 이지용)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카이스트 Gon팀(장영진, 이상후, 이종률, 윤인수)과 연합팀 JAMBa(박찬암, 조주봉, 최상명, 하동주)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서울시립대 asdf팀(이철웅, 김길도, 성지호, 이주일)과 포항공대 PLUS팀(차명훈, 장태웅, 김영석, 송재혁)이 격려상을 받았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오는 7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 정보보호컨퍼런스(DEFCON) 및 해킹대회 참가지원을 통해 미국 등 선진국의 최신 정보보호 기술습득의 기회가 제공된다.

방통위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진 해킹방어대회와 정보보호공모전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의 우수한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한 등용문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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