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이후 첫 400선대…개인, 매수세 유지
코스닥 지수가 세계은행의 경기침체 심화 전망에 500선마저 내줬다.
지난 4월30일 500선을 돌파한 이후 처음이다.
23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67포인트(-2.66%) 내린 499.46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순매수를 기록하던 외국인의 매도 전환이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은 17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서울반도체(0.68%)와 동서(1.27%)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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