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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작가로 변신한 배우 지진희가 와인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진희는 지난 20일 쉬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시로코에서 열린 '이탈리아 와인스토리(Wine Story in Italy) 파티'에서 3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이탈리아 여행 경험담 및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기수가 맡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김성수, 정겨운, 정유미, 하정우 등 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일본 인기만화 '신의 물방울' 속 이탈리아 와인 권위자이자 실존인물인 혼마 아쓰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혼마 아쓰시는 "지진희 씨는 일본에서도 대단히 유명한 배우다. 실제로 어머니와 직장동료들에게 인기 있다"며 "지난해 8월 첫 만남을 가졌는데 영광이었다. 지진희씨는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는 남자" 라고 극찬했다.
정겨운은 지진희의 매력에 대해 "내추럴 가이" 라며 "너무나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다. 지진희의 와인 파티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유미 역시 "지진희는 고기를 정말 맛있게 굽는 남자" 라고 재치있게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진희는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줘 정말 감사하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 고맙다. KBS2 월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로 인사드리고 있다. 앞으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진희의 저서 '이탈리아, 구름 속의 산책'은 지진희가 와인을 테마로 이탈리아를 직접 여행한 후 에세이와 정보를 함께 담은 서적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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