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줄기세포뱅크의 '셀뱅킹' 서비스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줄기세포뱅크는 성체줄기세포 보관서비스인 '셀뱅킹'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문의가 해외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뱅킹이란 말초혈액 20cc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보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영하 196도의 냉동질소탱크에서 채취된 줄기세포를 보관하다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줄기세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출산시 평생 1회만 줄기세포를 획득할 수 있는 제대혈과는 달리 셀뱅킹 서비스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세포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며 최소한의 세포손실율로 보관하는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보관하는 사업으로 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줄기세포뱅크 관계자는 "현재, 일본, 중국 등의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바이오 선진국인 독일, 영국등의 국가에서 셀뱅킹에 대한 문의가 이뤄지고 있고 이러한 관심을 토대로 기술수출에 청신호를 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줄기세포은행의 지분 30%를 갖고 있는 카엘은 이 소식과 함께 오전 9시4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0원(1.33%) 소폭 올랐으며 알앤엘바이오도 4.71% 상승세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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