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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대신 ELS 784호'는 포스코와 삼성전자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6.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 한번이라도 기준가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2.04%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785호'는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 786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 한번이라도 기준가 대비 14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가 대비 100%이상 140% 이하인 경우에는 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연 13.75%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10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6월 26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784호 50억원, ELS 785호 50억원, ELS786호 50억원으로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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