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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오는 23일부터 최고 연 26%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KOSPI200 삼성전자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POSCO LG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0억원 규모다.
'KOSPI200 원금+1% 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S'는 1년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 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지수 상승률에 1%의 수익을 추가로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장중지수를 포함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와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 수익을 얻게 된다.
'삼성전자-현대차 스텝다운 초이스 ELS'는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변동성이 낮은 삼성전자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해 원금손실 위험을 낮춰 수익실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밖에 '신한지주-현대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22.71%), 'POSCO-LG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20.01%),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2%)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25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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