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잘했군 잘했어' 엄기준, 쿨비즈룩으로 패셔니스타 변신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엄기준이 '쿨비즈룩'으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MBC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최승현 역으로 출연중인 엄기준은 산뜻하고 세련된 쿨비즈룩을 차려입고 등장한다

최승현은 애교만점 순정파 유쾌남으로 밝고 쿨한 성격이라 산뜻하면서도 댄디하고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이 어울려 '쿨비즈룩'을 선택한 것.

'쿨비즈 룩'은 '여름, 직장 남성들이 넥타이를 풀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쿨비즈 캠페인에서 나온 패션 스타일.

엄기준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정혜진 실장은 "'잘했군 잘했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엄기준의 쿨비즈 룩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고 의상협찬 요청 및 의류브랜드 광고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며 "완벽하게 잘 차려입는 딱딱한 수트가 아닌 편안하면서도 댄디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엄기준식 비즈니스 캐주얼이 현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뉴 트렌드" 라고 전했다.

또한 극중 엄기준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서는 "승현의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밝은 파스텔 톤의 얇은 소재의 재킷에 심플한 디자인의 셔츠로 산뜻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중요한 자리 외에는 타이를 매지 않고 단추를 몇 개 푼 솔리드한 셔츠에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의 베스트를 매치하거나 세련된 스트라이프 셔츠로 포인트를 더했는데, 이런 모습이 최근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댄디 룩을 선호하는 젊은 직장 남성들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엄기준이 체형에 비해 다리가 긴 편이고 체격이 좋아서 수트가 특히 잘 어울리는데, 앞으로도 엄기준의 장점을 십분 살려 댄디한 쿨비즈 룩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 또 극 초반에는 재킷에 베스트를 자주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재킷을 벗고 심플한 셔츠와 베스트, 또는 밝고 다양한 컬러의 롤업 셔츠로 한층 더 시원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기준은 '뮤지컬계 최고 스타'에서 MBC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였고 이후 MBC드라마'라이프 특별조사팀', KBS2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탁월하게 연기해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