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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 보훈의 달 맞아 봉사활동

20일, 수원보훈요양원에서 국가 유공자 대상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 소속 행복공감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 을 맞이해, 복권기금을 통해 지어진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오는 20일 국가 유공자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올해들어 두번째인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권위원회사무처 관계자와 80여명의 행복공감봉사단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원보훈요양원(08.7월 개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복지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설립한 첫 국가유공자 대상 요양원으로 입소자의 약 80%가 6.25, 월남전 등의 참전용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요양원내 정원정비 및 산책, 식사보조, 말벗, 노래자랑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6.25의 정신을 기리고자 무궁화 훈장을 뜻하는 무궁화 꽃을 국가유공자의 가슴에 달아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봉사단을 통한 행복공감이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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