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7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일 대비 6200원(9.08%) 오른 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전날의 두 배 수준에 육박하며 거래대금은 45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 중.
이 같은 강세 배경은 전날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테크윈이 주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시장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바이오시밀러 사업 관련, 삼성전자는 그룹을 대표할 뿐 바이오 사업 진출을 고려한 테크윈이 이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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