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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안국약품, 신개념 기침약 기대감에 급등

안국약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마약성 기침약 발매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국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5.59%(310원) 크게 오른 5860원에 거래 중이다. 관심이 폭발하면서 거래량은 6만여주로 평일의 세배를 넘어서는 급증세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거래가 활발한 상황.

안국약품은 '테오브로민' 성분의 비마약성 말초작용 기침약 '애니코프캡슐'을 다음달 1일자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측은 이 제품을 3년 이내에 300억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니코프캡슐은 지난 2002년 미국의 MIDEP로부터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 협상을 통해 보험 급여될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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