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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한국서 어코드·CR-V 탄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내한 공연에 어코드, CR-V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조지 윈스턴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Autumn’, ‘Winter Into Spring’, ‘December’, ‘Summer’의 계절 연작 시리즈를 내놓으며 자연주의 음악을 이끌어 온 대표 피아니스트로 지난 82년 발표한 ‘December’는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조지 윈스턴은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함과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며 “이러한 조지 윈스턴의 음악은 사람과 환경을 우선 시하는 혼다의 철학과도 일맥상통 해 이번 의전 차량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지 윈스턴의 “S.U.M.M.E.R” 내한 공연은 오는 19일 충남 금산을 시작으로 23~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공연을 비롯, 부산·광주·경남·전북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13회 진행된다. 조지 윈스턴은 전국의 공연장 이동 시 혼다의 어코드, CR-V를 이용하게 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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