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국제회계기준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업계 최초로 독자적 퇴직연금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팀을 신설해 기업고객들에게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IFRS팀은 보험계리사, 공인회계사 및 전문 퇴직연금계리 컨설턴트로 구성된다. 또 세계적 컨설팅회사인 '왓슨와이어트'로부터 퇴직연금 및 계리서비스를 제공받아 향상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재욱 우리투자증권 퇴직연금 IFRS팀장(공인회계사)은 "2011년부터 의무화되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기업의 전반적 재무제표가 영향을 받고 퇴직연금채무 변동성이 증가하는 등 재무리스크가 확대된다"며 "이에 기업들의 원활한 퇴직연금 유지를 도울 수 있는 최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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