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화석화";$txt="";$size="510,383,0";$no="20090618091642566073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화석유화학(대표이사 홍기준)은 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에 위치한 여수공장 내에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한화석화 여수공장 PE(폴리에틸렌) 물류센터의 건평은 1만3074㎡. 건물 길이만 120m 폭은 80m에 달하며 높이는 38.2m로 10층 건물 높이와 맞먹는다.
보관능력은 4만6000t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제품 보관과 출하를 위한 전 과정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화석화은 지난 2007년 실시한 물류개선 태스크포스 활동에서 도출한 12개 물류개선 과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연간 72억 원의 원가절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PE물류센터도 이렇게 진행 중인 12개 물류개선 과제의 성과 중 하나로 제품포장, 출하관리, 재고관리 등에 걸쳐 연간 18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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