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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 신선식품(Fresh food)를 생산하는 공장인 후레쉬서브 오산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지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편의점 먹을거리 생산 공장이 HACCP 지정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GS25는 보다 위생적으로 즉석 먹을거리의 생산 및 유통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7월 완공한 이 공장은 설계 단계부터 HACCP 지정을 위한 세부 기준을 반영해, 작업 공간 및 레이아웃을 정하고 외국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또 1년 동안 '위해요소분석 테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았다.
장영민 GS25 MD부문장 상무는 "HACCP 지정을 통해 GS25의 즉석 먹을거리가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적인 먹을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ACCP이란 식품의 원료 입고부터 제조, 가공, 조리,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각 과정의 위해 요소를 확인, 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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