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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창업인 대통령 표창에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창업대전에서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와 부산대학교 최종열 교수가 우수 창업기업인과 유공자 분야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동욱 대표가 이끄는 엠씨넥스는 2004년에 창립된 카메라 회사다. 세계최초로 개발한 초소형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 기술을 토대로 차량용 전후방카메라, ATM 단말기용 감시카메라 등을 생산 중이며 지난해 5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창업지원유공자 부문에선 최종열 부산대학교 교수가 99년 이후 10년간 부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및 부산이노비즈센터장으로 근무하며 기술창업기업의 육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특히 산학정이 협력한 이노비즈센터 모델을 제안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BI(창업보육센터) 운영의 체계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코리아스타텍, 큐리온 등 우수 창업기업인, 한국 폴리텍 4대학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 우수기관, 창업지원 유공자 분야에서 총 82명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대한민국창업대전'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유공자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축제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우수제품전시회, 청년취업박람회, 창업경진대회수상작 발표회, 판로개척 상담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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