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월드컵 7회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우리나라가 이란과의 최종예선 8차전을
1대 1로 비긴 채 마무리했다.
17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한국 대 이란 경기에서 양팀은 전반전을 0대 0으로 비긴 뒤 이란 마수드 쇼자에이가 후반 6분께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후반 36분 박지성이 넘어지면서 왼발 슛팅을 쏴 동점골을 뽑아냈으나 추가골을 얻지 못해 1대 1로 비겼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