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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보' 결말은 해피엔딩? 시청자 궁금증 '증폭'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가 오는 18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방송될 '그바보'에서는 동백(황정민 분)과 지수(김아중 분)의 포옹신을 선보인다.

첫 번째 포옹신은 동백은 집 앞에서 동백과 지수는 애틋함과 안타까움, 감출 수 없는 감정 등을 백마디 말 보다는 한 번의 포옹으로 모든 것의 표현을 대신하는 장면이다.

두 번째 포옹신은 동백을 향한 지수의 마음이 표현된 장면이다. 동백과 지수가 시련과 사건 앞에 놓이게 되고 그 때문에 동백이 사라진다. 동백의 행방에 대해 하루종일 걱정을 했던 지수는 동백이 모습을 보이자 기다렸다는 듯 동백에게 가서 안기는 상황이다.

제작사측은 "두번째 포옹신 뒤에는 동백의 폭탄선언이 있을 예정이라 급변하는 지수의 감정들을 보는 재미와 긴장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백 집의 평상에 앉아 동백과 지수가 그 때를 떠올리는 장면이 나와 둘의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장면에서는 지수가 또 한 번 동백을 끌어당기지만 지난주처럼 넥타이가 아닌 동백의 턱을 당기는 장면으로 지수의 적극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측은 "엔딩이 '그바보'스럽게 잘 나왔다. 온라인 상에서 여러 결말이 추측되고 있는데 그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결말이 나올 것"이라며 "시청자들도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다. 우리 드라마를 오래도록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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