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진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을 노트북 커버에 담은 '델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를 선보인다고 16일 발표했다.
델 디자인 스튜디오는 획일화된 노트북 디자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개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고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매장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마이크 밍(Mike Ming)과 데릭 웰치(Derek Welch)가 디자인한 8가지 노트북 커버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크 밍과 데릭 웰치는 델 노트북 커버를 캔버스 삼아 개성있는 디자인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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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밍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신나고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들을 선보이며 데릭 웰치는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델 디자인 스튜디오는 작년 7월에 출시한 스튜디오 15(Studio 15)와 스튜디오 17(Studio 17) 노트북에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다. 스튜디오 15, 17 제품은 작년 7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한 DDR2 메모리, 500GB까지 확장 가능한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최고 512MB까지 확장 가능한 ATI 라데온 그래픽 칩셋(옵션)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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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 "델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노트북에 담아 디지털 생활과 문화 생활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디자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며 "노트북과 같은 생활 속 필수품들이 패션 및 예술적 아이템이 되면서 이러한 디자인 적용은 IT 분야에서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델은 향후 델 인스피론 미니 제품군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노트북 커버 디자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상세 사양, 가격 및 구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델코리아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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