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글로벌리소스가 일본 교세라에 약 185만달러(한화로 약 23억원) 규모의 휴대폰 LCD모듈(SCP 2700)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H&H 관계자는 "교세라에서 이전까지 50만대를 수주한 물량에 추가로 20만대를 수주한 것"이라며 "이달까지 약 35만대를 공급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교세라가 생산한 SCP2700모델은 美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으며 이후에도 추가 수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H&H 측은 설명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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