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까지, 총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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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오는 16일부터 최고 연 20.52%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ELS) 4종과 DLS 1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삼성전자 외환은행 한국전력 우리금융 삼성중공업 KT 현대차 KOSPI200 탄소배출권(EUA)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0억원 규모다.
'삼성전자-외환은행 스텝다운 초이스 ELS'는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변동성이 낮은 삼성전자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해 원금손실 위험을 낮춰 수익실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만기까지 삼성전자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전력 베스트타이밍 ELS'는 청약 후 한 달 동안의 종가 중 최저가를 기준가격으로 설정해 최적의 시기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ELS며 '우리금융-삼성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20.52%), ‘KT-현대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5%)와 유럽기후거래소에 상장된 탄소배출권과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OSPI200-탄소배출권(EUA)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DLS'(3년 만기, 최대 연 8.2%)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4종과 DLS 1종은 18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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