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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코스닥, 관망심리 '팽배'

적극적인 매수 주체 사라져…개인, 11일 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어갈지 의문

코스닥 지수가 관망 심리 속에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10억원 미만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적극적인 호가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수가 갈팡질팡 방향성을 못찾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13%) 오른 524.9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도 각각 1억원, 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50원(0.27%)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태웅(0.5%)과 서울반도체(2.32%), 키움증권(0.18%), 다음(2.84%) 등이 상승세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3.09%)와 차바이오앤(-3.91%), 현진소재(-1.78%), SK컴즈(-1.29%)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전쟁관련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됨에 따라 휴니드(11.84%)와 빅텍(10.26%), HRS(7.35%) 등이 급등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한 49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을 비롯한 350종목이 하락세다.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0포인트(-0.29%) 내린 1424.49를 기록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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