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HS바이오팜, 16일 태반의약품 생산공장 착공

태반 의약품 전문생산업체 HS바이오팜(대표 이희철)이 16일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 내에 cGMP(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급의 공장을 착공한다.

이 공장은 내년 12월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3만9692㎡ 규모로 짓게 된다.

HS바이오팜이 가진 경남 의령, 충남 아산의 공장들에 이어 세번째로 신축되며 원료생산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소화 가능한 cGMP급 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암 관련 신약을 연구하는 연구소도 같이 들어선다.

이 회사 관계자는 "증가중인 태반관련 의약품 수요에 부응하고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 공장과 연구시설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공장이 완공되면 약 4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