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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슈퍼카 마세라티(Maserati)의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이 14일 국내에 출시됐다.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는440마력 V8 4.7 엔진에 자동기어가 장착돼 최고 출력 440HP(7000RPM), 최대토크 490Nm (4750RP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6단 자동변속기에는 운전스타일과 조건에 맞게 기어 변속을 조정해주는 자동-적응성 제어 장치가 장착돼 Auto Normal, Auto Sport, Low Grip/Auto Ice, Manual의 4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삼지창 모양의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돌출된 날렵한 라인을 적용한 신형 사이드 미니 스커트를 장착해 역동성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4인용 좌석의 앞 시트에는 전동으로 움직이는 이지 엔트리(Easy Entry)시스템을 적용해 승객이 뒤 좌석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했고 앞좌석 승객용 에어백을 장착한 차세대 시스템 저위험 전개식 조수석 에어백시스템(Low Risk Deployment )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밖에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에 장착된 마세라티 멀티 미디어 시스템(MMS)에는 아이팟(iPod)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2억3000만원.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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