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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 신입생 경쟁률 17.7대 1

서울과학고의 내년 신입생 입학 경쟁률은 17.7대 1로 지난해 경쟁률(16.9:1)보다 상승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과학고는 11일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0명 정원에 전국에서 2124명이 지원, 1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학생이 1807명(85.1%)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성별로는 남학생이 82.6%(1672명), 여학생이 17.4%(353명)였다.

지원자 중에는 중학교 3학년생이 1409명(66.3%)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중학교 1ㆍ2학년 학생 지원자가 각각 83명(3.9%), 615명(29.0%)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서울과학고는 과학영재성 판별을 위해 4단계 전형을 거친다. 1ㆍ2ㆍ3단계 전형 결과는 각각 다음달 7일(화), 12일(일), 26일(일)에 각각 발표된다. 4단계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21일 학교 홈페이지(www.sshs.hs.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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