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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스프레드 오퍼 출회 커브플래트닝

CRS, 수자원公 라이어빌리티 스왑 가능성 페이 수요

IRS가 채권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3-5년과 3-10년 스프레드거래에서 오퍼가 강하게 출회되면서 커브가 전반적으로 플래트닝되고 있다.

CRS는 수자원공사의 라이어빌리티 스왑 출회가능성 등으로 전반적으로 페이 수요가 우세하다. 다만 최근 상승추세에서 크게 이탈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12일 오후 1시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5년이하 구간에서는 전일대비 6bp 가량 하락했다. 반면 10년이상 장기 구간에서는 11bp 이상 급락세다.

IRS 3년물이 전일대비 5bp 떨어진 4.14%를 기록하고 있다. 1년물도 전장대비 3bp 내린 3.22%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10년물은 어제보다 12bp 급락한 4.33%로 거래되고 있다.

CRS 금리는 10년이하 구간에서 상승중이다. 특히 CRS 1년물이 전일대비 55bp 급등한 1.00%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3년물은 전일비 5bp 오른 1.60%를, 5년물은 15bp 상승한 2.45%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도 전구간에서 축소되고 있다. 1년물이 전일 -280bp에서 -222bp로, 3년물이 전일 -256bp에서 -245bp로, 5년물이 전일 -195bp에서 -179bp로 각각 줄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5년이상물에거 거래가 거의 보이지 않지만 3-7년, 3-10년 스프레드 거래에서 오퍼가 강하게 출회되고 있다”며 “커브가 전반적으로 플래트닝으로 진행되면서 채권시장과 유사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스왑쪽 하락이 더 크며 본드스왑도 다소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CRS가 수자원공사 라이어빌리티 스왑 출회 가능성 등으로 페이수요가 많은 가운데 상승중”이라며 “하지만 최근 상승추세를 크게 이탈했다고는 보지 않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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