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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윤상현이 '사랑해요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불거진 가수 데뷔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은 최근 캠페인 송을 불러 희망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는 취지에서 '사랑해요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한 뒤 일각에서 가수 데뷔가 아니냐는 의문의 시선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캠페인 송 참여는 단지 기획 의도와 취지를 듣고 좋은 일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일 뿐, 전혀 가수 데뷔나 음반 발매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많은 연예인들 중 한 명일 뿐이다. 현재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당분간 음반에 대해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랑해요 프로젝트'는 경기 침체로 위축되고 힘든 시기에 희망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의도로 기획된 캠페인성 음반으로, 같은 노래를 여러 스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부르는 프로젝트다.
이에 윤상현은 "처음 기획의도와 취지를 듣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태봉이'에게 주셨던 큰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생각해 주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다음 작품이 정해지는 데로 또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이승철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러 화제가 됐던 윤상현은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상상플러스', '놀러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 못지않은 훌륭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사랑해요 프로젝트'에는 유명 작곡가 김형석, 원상우, 신응준과 김세훈 감독이 작사,작곡에 참여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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