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시상식 개최
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 LED TV'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제16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통령상에 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 LED TV를, 국무총리상에 LG전자의 '네트워크 BD 플레이어' 등 8개 제품을 각각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삼성 멀티미디어 LED TV는 내장된 카메라로 PC, IP폰 등과 화상통화 및 인터넷을 즐기는 신개념의 디지털 TV로, 두께 29.8mm의 초박형 제품이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LG전자의 네트워크 BD 플레이어는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영화, 동영상, 사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는 삼성전자의 '피코 프로젝터폰', 티비스톰의 'DTV 통합미들웨어', 온누리전자의 '백라이트 유닛용 프리즘시트 기술', 퍼즐컷의 'DB연동멀티미디어 편집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가 분야별로 각각 선정됐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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