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장비기업 LG-노텔이 국내 화상회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노텔(대표 이재령)은 최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 상대방 참석자들의 실물크기 화면을 구현한 고화질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텔레프레즌스를 포함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LG-노텔은 폴리콤의 화상회의 제품들을 네트워크 장비 및 IP 텔레포니 솔루션과 결합, 음성·비디오·네트워크를 총 망라하는 완벽한 UC 솔루션의 국내시장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G-노텔은 본사에 구축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시연회를 진행, 전세계 텔레프레즌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폴리콤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실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승도 LG-노텔 국내영업총괄 상무는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비용절감의 강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화상회의시장에서 최고의 텔레프레즌스 및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합한 완벽한 UC 솔루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통신장비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pos="C";$title="";$txt="";$size="550,366,0";$no="20090611151948904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