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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亞 최초 챔피언스투어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잭 니클로스 방한 내년부터 3년간 인천 송도 잭 니클로스골프장서

한국서 亞 최초 챔피언스투어 개최 잭 니클로스가 한국에서 내년부터 3년간 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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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투어가 열린다.


잭 니클로스(미국)는 1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부터 3년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한 잭 니클로스골프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54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총상금은 300만달러(약 39억원) 규모다.

니클로스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게일인터내셔널과 골프장 전문 개발사인 키슨앤파트너사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현장 답사를 위해 방한한 니클로스는 "코스 디자인은 이미 완성됐다"면서 "인천의 해변과 어울린 드라마틱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스티븐슨 PGA 챔피언스투어 대표는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오랫동안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해왔다. 선수들도 한국에서의 경기에 대해 매우 고무되어 있다"면서 "이번 개최를 위해 노력한 니클로스의 열정과 비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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