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선박용 엔진 및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만드는 코스닥 새내기주 서울마린이 신규 투자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마린은 전날보다 650원(5.06%) 오른 1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서울마린은 이날 장 시작 전 700kW 급 해남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52억8000만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 자기자본의 11.67%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달 1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서울마린은 태양광발전 관련 부품과 발전설비를 만드는 회사로 전국에 이미 6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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