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개발 세부플랜 발표에 급등세를 탔던 4대강 관련주가 연일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급락세에 비해 하락폭은 크게 줄었지만 좀처럼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4대강 개발 대표주인 울트라건설은 전일 대비 1.01% 내린 1만47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세다.
삼목정공과 삼호개발과 각각 2.37%, 1.90%씩 내리며 약보합세다.
이 외에도 이화공영을 비롯, 동신건설, 특수건설, 홈센타 등도 1~2%의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계룡건설만 전일 대비 1.24% 오른 2만4500원에 매매 중이다.
전일 4대강 관련주인 울트라건설을 비롯, 이화공영, 동신건설, 특수건설은 10~11%의 하락폭을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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