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얼짱' 한유나, 첫 예능프로그램 도전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박건욱 기자]신인 가수 한유나가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 예능프로그램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타이틀 곡 '마네킹'으로 데뷔한 이후 공중파 방송3사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한유나는 지난 8일 진행된 KBS2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여했다.

한유나는 이날 '스타골든벨'의 한 코너 '서바이벌 슈퍼루키'에서 선배가수 엄정화의 '초대'를 패러디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출연진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에 한유나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음악프로그램보다 더 떨리고 긴장되는 것 같다. 홀로 정글 숲에 들어간 기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유나는 데뷔 전, 서강대 얼짱출신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 녹화분은 오는 13일 오후 방송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