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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드라마 하면서 살 빠지기는 처음"
배우 김선아가 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선아는 "드라마 찍고 살빠진 적은 처음이다"라며 "원래 드라마를 하면 1~2kg씩 불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사가 어려워서 그런 것 같다. 사실 대본을 이렇게 많이 본적 처음이다. 쉬는 시간, 잘시간, 밥시간까지 할애하면서 대본을 본다. 아무래도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된다"며 "생활 대사할 때 나오는게 아 다르고 어다른 것 같더라. 일단 처음부터 체력적인 소모도 많았다. 처음에는 많이 지쳤는데 지금은 적응이 된 편"이라고 웃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무엇을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끝나면 연애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계란과 토마토 세례를 맞은 것에 대해서는 "계란을 맞고는 속멍이 나중에 올라와서 얼마전까지도 얼굴에 보였을 정도다. 강도는 계란이 좀더 셋던것 같으나 아픈건 비슷하다"라고 웃으며 "토마토 맞는 신은 오래 찍었었고 잘못 맞아 눈이 부어서 안과도 다녀왔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시티홀'은 지난 주 평균 시청률 16.8%(TNS미디어코리아 집계ㆍ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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