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블랙스톤을 자산운용부문에서의 강력한 포지션을 이유로 '강력매수(Conviction buy)'목록에 올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블랙스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마크 이리자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해외 시장의 빠른 성장, 리스크매니지먼트 중요성의 증가 등을 이유로 향후 블랙스톤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뉴욕 증시에서 블랙스톤의 주가는 1.3% 상승한 주당 11.06달러에 거래 중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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