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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흔들어 마시는 아이스음료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사 '타조 티'를 우려내 얼음에 흔들어 만든 아이스 음료 '스위트 오렌지 블랙 티', '레몬그라스 젠 티', '패션후르츠 티 3종'을 출시했다.

스위트 오렌지 블랙 티는 아쌈, 케냐, 실론, 딤블라, 우바, 다즐링 등 5가지 고급 차잎에 오렌지 성분을 강화해 부드러운 홍차에 상큼한 풍미를 더했다. 레몬그라스 젠 티는 레몬잎과 민트의 혼합 녹차로 전통적 아시아 녹차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또한, 패션후르츠 티는 열대 지방에 재배되는 히비스커스 꽃잎과 과일, 허브 등이 농축돼 이국적인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히비스커스는 루비 빛깔을 띄는 하와이 섬의 꽃으로, 카페인 성분이 없으며 목의 통증과 소화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가지 신제품 모두 기호에 맞게 우려내는 티의 농도 및 첨가 시럽의 양을 주문시 조절할 수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355ml)와 그란데 사이즈(473ml) 각각 4000원, 4500원이다. 이달부터 전국 290여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아이스 쉐이큰 티 3종 출시를 통해 기존의 티 음료 메뉴를 한층 강화시켰다"며 "티 음료로는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가 한잔 한잔 직접 전용 쉐이커에 담아 흔들어 만들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시각적인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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