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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4000명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로 초빙

방과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학부모에게 방과후학교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학부모가 코디네이터(방과후학교 행정업무 보조인력)가 배치된다.

8일 교육과학기술부는 4000명의 학부모 코디네이터를 중·고교에 비해 일손이 많이 드는 초등학교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부모 코디네이터는 일일 오후 4시간 정도 봉사를 하게 되며, 월 50만원씩의 봉사료가 지급된다.

학부모 코디네이터는 학교별 공모 계획에 의해 채용되며 학교홈페이지나 시·도교육청별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통해 구체적인 공모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중으로 학교별 채용을 마치고 시·도교육청별로 사전 연수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학교에 배치된다.

교과부는 학부모 코디네이터가 손쉽게 활용할 업무 매뉴얼을 개발 중에 있고, 다음달 활동 시작 시기에 맞춰 배부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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