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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전화로 인터넷 중독 막는다"

KT가 외부에서도 휴대전화를 통해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쿡(QOOK) '타임코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타임코디'는 가정에서 PC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웹사이트 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원격으로 실시간 관리·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부모가 하루 1시간 내지 2시간 등으로 자녀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자녀는 미리 설정된 시간 내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타임코디'는 이제 막 인터넷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나 게임 중독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맞벌이 부부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부모는 휴대전화를 통해 자녀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PC화면을 휴대전화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자녀가 현재 이용 중인 사이트가 건전한 사이트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에 휴대전화를 통한 원격관리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타임코디'는 더욱 강력한 자녀관리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코디'는 온라인(www.qook.co.kr) 및 유선전화(100)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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