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개원 12주년 기념 남산공원 백범광장서 합동 수련
국선도(단전호흡) 중구청 분원(회장 최삼식)이 개원 12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중구청 분원 회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단식과 야외수련 행사를 열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김태희 사범의 지도로 실시된 레크레이션을 비롯 진기대기 5명, 원기후편 3명, 원기중기 2명 등 총 32명에 대한 승단식이 이형우 법사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어 합동수련, 회원 화합의 시간 등 순서로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동일 중구청장이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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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일 중구청장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처럼 그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국선도를 통해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삼식 중구청 분원 동호회장도 “국선도 중구청 분원 개원 12년을 맞아 분원 발전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단전호흡은 만병을 예방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가장 알맞은 심신수련법이므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수련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선도 중구청 분원은 1997년 창설한 이후 올 12년째로 중구청 직원과 주민 등 많은 회원이 수련을 해왔으며 현재는 구청직원 30명을 비롯 회현동 20명, 신당2동 10명, 신당4동 15명, 신당5동 15명, 신당6동 20명, 황학동 20명 등 약 130명이 수련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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