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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의 선택' 임성규, 드라마 '친구'에도 캐스팅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신예 임성규가 곽경택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에도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었다.

임성규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랑'에 이어 드라마 '친구'에 까지 캐스팅돼 '곽경택의 선택'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연기자를 꿈꾸며 20살에 서울로 상경한 임성규는 날카롭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경북 예천 출생의 '경상도 사나이'로 사투리 연기에도 능해 도루코 역할에 전격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에서 극중 주진모의 친구이자 박시연의 오빠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임성규는 '친구'에서 준석(김민준 분)이 속한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으로 등장, 동수(현빈 분)와 대립한다.

임성규가 맡은 도루코 역은 영화에서는 김정태가 맡았던 캐릭터로 영화에서도 장동건이 맡았던 동수와 적대관계를 형성, 극중 대립과 복수의 근거를 만들었던 주요 배역.

'친구'에서 도루코는 영화의 캐릭터에서 한 단계 발전, 잔인하고 강한 인상을 가진 부산 건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친구'는 현빈, 김민준, 서도영, 왕지혜, 이시언, 정유미, 배그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MBC에서의 첫 방송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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