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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고(故) 노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1주 결방된 뒤 2주 만에 방송된 '황금어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 방송분이 기록한 13.6%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 중 '무릎팍도사'에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출연해 프랑스에서 보낸 학창시절과 귀국 후의 파란만장한 인생, 국외로 추방당해 전세계를 떠돌던 시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라디오스타'에는 에픽 하이와 케이윌이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소비자 고발'과 SBS '뉴스추적'은 각각 7.9%,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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