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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두번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슈퍼 쇼(SUPER SHOW) Ⅱ'라는 타이틀로 서울,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펼친다.
서울 공연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3집 수록곡 무대를 비롯한 다채로운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관객의 편의를 위해 콘서트 회별로 순차적으로 오픈,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8시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2월부터 아시아 5개 도시에서 개최한 첫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 쇼'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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