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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시청률 상승세 지속 '놀랍네'…22.3%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률 1위자리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2일 방송한 '선덕여왕'은 2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한 '선덕여왕'은 1회때 16%, 26일 2회때 16.6%를 기록했으며 지난 3회 방송분에서는 20%대 시청률을 돌파, 승승장구하고 있다.

'선덕여왕'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태. 특히 신라시대 악녀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은 표독스러운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는 9.3%,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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