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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600명 모집에 4만8000여명 지원

600명을 모집하는 7급 공무원 채용 시험에 4만8000여명이 지원했다.

행정안전부 2일 올해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00명 모집에 4만8017명이 출원해 평균 경쟁률이 80 대 1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2대 1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행안부는 이에 대해 원서접수는 지난해 5만2992명보다 4975명이 줄었지만 모집인원이 지난해 1172명 보다 약 49%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285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일반행정)에 2만3157명이 출원하여 81.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세무직(일반)은 모두 4684명이 출원해 14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303.7대1의 경쟁률(10명 모집, 3037명 출원)을 나타낸 검찰사무직이며, 가장 낮은 직렬은 8.0대1의 경쟁률(1명 모집, 8명 출원)을 나타낸 방송통신직(전송기술:장애)이다.

7급 공채의 필기시험은 7월 25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합격자는 9월 30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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